조선/조선기자재 카타르 LNG프로젝트 수주 본격화 속 저가 수주 우려 해소 등에 상승 ▷전일 언론에 따르면,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(LNG) 프로젝트의 첫 수주를 따내며 23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LNG 운반선 발주가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짐. 특히, 예비 계약을 맺은 지난 2020년보다 큰 폭으로 오른 선가의 상당 부분을 반영하며 저가 수주 우려도 불식시킨 것으로 알려졌음. ▷이와 관련,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에이치라인해운·팬오션·SK해운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으로부터 1조734억원 규모의 17만4,000㎥급 대형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, 현대중공업 역시 유럽 선사와 5,37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음. 이는 17만4,000㎥..